대구교통공사·하나은행, 아동·청소년 위해 공동 기부

파이낸셜뉴스       2025.08.01 10:18   수정 : 2025.08.01 10:17기사원문
대구 YMCA 통해 지원금 300만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교통공사가 하나은행과 함께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기부해 눈길을 끈다.

대구교통공사와 하나은행 상인동지점은 지난 7월 29일, 대구YMCA를 통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지원금 300만원을 공동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어지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혁 사장은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하는 것이 공공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대구YMCA 본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단장, 하나은행 상인동지점장, 대구YMCA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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