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박찬대 "청년공공주택 거주면적 현실화" 청년층 공략

뉴스1       2025.08.01 10:39   수정 : 2025.08.01 10:39기사원문

정청래·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각각 당 전국청년위원회와 정책 협약을 맺는 모습.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제공.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정청래·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1일 청년전담부처 신설을 추진하고 청년공공주택 거주면적 현실화 등 청년 세대를 위한 정책 개혁 과제들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는 전날(31일) 두 후보와 각각 정책 협약을 맺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두 후보는 개혁 과제 외에도 당헌·당규 개정을 통해 △청년 당원 연령 기준 현행 만 45세에서 만 39세로 단계적 하향 조정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등에 청년 참여 명시화 △청년최고위원 신설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당 전국청년위원장인 모경종 의원은 "당원 주권 시대에 청년 당원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그에 걸맞은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당대표 후보자 두 분께서 힘을 모아 주시고 함께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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