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관광캐릭터 공모전 최우수작 '영동삼총사' 선정
뉴시스
2025.08.01 11:07
수정 : 2025.08.01 11:07기사원문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일 '관광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상으로 작품명 '영동삼총사'를 선정했다.
달봉이(월류봉), 반야(반야사 호랑이), 국이(영국사 은행나무) 세 가지 캐릭터를 표현한 작품이다.
우수상은 영동군 군조(郡鳥)인 비둘기를 형상화한 캐릭터 ‘이이’가, 장려상은 ‘영동’이라는 지명을 의인화해 친근함을 살린 ‘영이와 동이’, 실제로 쓰는 지역 사투리를 활용한 ‘온겨&간겨’가 차지했다.
군은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국 단위로 공모를 진행했고, 274개 작품이 응모했다.
최우수상 상금은 500만원, 우수상은 200만원, 장려상은 각 50만원이다.
군은 수상작 캐릭터를 관광홍보물, 기념품, 조형물, SNS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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