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현대아파트 인근 식당 건물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파이낸셜뉴스       2025.08.01 11:11   수정 : 2025.08.01 11: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맞은편 식당 건물에서 1일 오전 화재가 발생했다.

1일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께 화재 신고가 접수됐으며, 강남소방서는 소방차 21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압구정동 코끼리 상가(3층 건물) 옥상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 누전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는 약 1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40분께 완전히 꺼졌으며, 현재는 한전에서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다행히 인명 및 건물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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