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청년 정규직 내일지원사업 큰 성과
뉴시스
2025.08.01 13:10
수정 : 2025.08.01 13:10기사원문
2022~2024년 참여 청년 83% 정규직 전환, 그중 74% 1년 이상 근속
1일 서구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이 사업에 참여한 32개 기업과 41명 청년을 대상으로 고용유지 실태를 전수 조사한 결과, 83%(34명)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이 중 74%(25명)는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서구 청년과 지역 우수기업을 연결해 3개월간 인턴 근무 후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근무 동안 기업에는 약 600만 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이 단순한 취업을 넘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력 신장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이 큰 의미"라며 "청년이 머물고 싶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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