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거동 불편 취약계층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달
뉴스1
2025.08.01 13:15
수정 : 2025.08.01 13:15기사원문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동구가 민생 회복 소비 쿠폰 1차 신청 기간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스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선불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에 대해서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신청제’를 적극 운영해 민생 회복 소비쿠폰이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생 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다.
울산시의 경우 일반 주민은 18만 원, 차상위 및 한부모는 33만 원, 기초생활 수급권자는 43만 원을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울산페이)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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