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자매도시 산청군 수해복구 현장에 커피차·생수 전달
뉴시스
2025.08.01 13:22
수정 : 2025.08.01 13:22기사원문
피해지역 주민 위로·일상회복 응원…충남에도 자원봉사자 지원
음료 1000잔 분량을 실은 커피차와 생수 1만 1200병을 지원했다. 유성구는 해당 지역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피해 복구 작업이 장기화할 경우 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유성구는 자원봉사센터, 재향군인회여성회, 온천1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회 연합회 등과 협력해 지난 21일부터 충남 아산시, 당진시, 예산군 등에 자원봉사 인력 200여 명을 지원하는 등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중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복구가 조속히 마무리되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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