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여름방학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2025.08.01 14:29
수정 : 2025.08.01 14:29기사원문
여름 시즌 프로그램은 무더위를 피해 쾌적하게 문화 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이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나이트 뮤지엄'이 운영되며, 밤 9시까지 연장 개관한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사각지대에 대해 알아보는 폴리 만들기'는 폴리 캐릭터 폼보드 만들기와 함께 자동차 사각지대 관련 위험성도 배울 수 있다. 또 스티커북을 통해 다양한 모빌리티를 알아보는 '스티커팡팡 모빌리티 친구들' 체험 활동도 제공한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관람객이라면 '부릉부릉 클래식카'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평소 공개되지 않던 정비고에서 클래식카 각 부위에 대한 세부 내용과 실제 시동 과정을 직원의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상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무료 입장 대상 유아 기준을 기존 24개월 이하에서 36개월 이하로 확대했으며, 모빌리티 관련 전공 학생에게는 입장료를 5000원으로 할인 적용한다. 또 만 65세 이상 단체 고객(10인 이상)에게도 우대 요금이 제공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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