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월도 섬마을서 쓰러진 80대 긴급재난선 급파 이송

뉴스1       2025.08.01 15:30   수정 : 2025.08.01 15:30기사원문

1일 보령 오천면 효자도 인근 월도에서 해경이 부상을 당한 80대 남성을 구조해 이송하고 있다. (보령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보령=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1일 낮 12시 15분께 오천면 효자도 인근 월도 섬마을에서 쓰러진 80대 남성을 구조해 오천항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A 씨가 넘어져 바닥에 머리를 다쳤다”는 신고를 접수, 해양재난구조선을 급파해 40여분 만인 오후 1시 2분께 현장에 도착해 A 씨를 구조했으며 A 씨는 오천항에 도착한 즉시 병원에 옮겨졌다.

다행히 A 씨는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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