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통시장서 '농축산물' 사세요…최대 2만원 환급

뉴시스       2025.08.01 15:46   수정 : 2025.08.01 15:46기사원문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는 4일부터 9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3곳에서 '여름휴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농축산물)'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 시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 대상 시장은 중앙시장, 매일시장, 서동시장 등이다.

지정된 점포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4000원~6만7000원 1만원, 6만7000원 이상은 2만원이다.

환급 부스는 서동시장 주차장 입구에 마련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당일 구매 영수증과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하며, 현장에서 즉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물가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환급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국내산 농축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 진작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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