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25 행복용산 생활가이드 발간
뉴시스
2025.08.01 16:00
수정 : 2025.08.01 16:00기사원문
영문판도 별도 제작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2025 행복용산 생활가이드' 책자 1000부(영문판 100부 별도)를 발간·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3년마다 제작하는 생활가이드는 전입자와 기존 주민 누구나 용산구 관련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정을 망라한 종합 안내서다.
올해 새로 도입한 웰컴카드는 생활가이드 누리집 정보무늬, 구청장 환영 인사, 용산구 홍보매체 안내 등을 포함해 전입 초기부터 용산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담았다.
이번 생활가이드는 크게 ▲용산 즐기기 ▲용산 함께 살기 ▲용산 더 알기 등 3가지로 구성했다. 용산 즐기기에는 용산 전경, 용산의 과거와 현재, 환영 인사, 용산 명소 등을 담았다.
용산 함께 살기는 192개 생활 밀착형 정보를 핵심 위주로 소개한다.
용산 더 알기에서는 지역 내 공공·유관기관 정보, 학교, 주요시설, 구청 문화셔틀버스 6개 노선 시간표 등을 안내한다.
책자 내용은 모바일과 컴퓨터에서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누리집으로도 구현했다. 용산구 누리집 또는 웰컴카드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책자와 웰컴카드는 동주민센터, 도서관, 유관기관, 자매도시 등에 배부·비치한다.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필수사항을 담은 영문판(HAPPY YONGSAN)도 별도로 제작해 외국인 밀집 지역과 글로벌빌리지센터 등에 배포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구를 처음 만나는 분들이 보다 쉽게 적응하실 수 있도록 용산 생활 정보와 즐길 거리를 체계적이고 편리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이에 더해 기존 주민 모두에게도 유용한 안내서가 돼 용산 생활의 즐거움과 여유, 편안함을 만끽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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