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단, 맞춤형 이해충돌 방지 가이드 전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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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은 계약·임대·대관·채용 등 이해충돌 위험이 높은 취약 직무 분야를 분석해 맞춤형 이해충돌방지 가이드를 제작해 전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가이드는 전 부서가 발굴한 현장 모의사례와 대응 방안을 토대로 제작됐다.

공단은 해당 가이드를 사내 그룹웨어, 공문, 교육자료 등을 통해 배포하고 부서별 맞춤 컨설팅과 1부서 1시책 청렴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 테니스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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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1일 지역사회 스포츠 발전과 유소년 테니스 인재 육성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아산체육관 실내 테니스장에서 진행했다.

울산지역 초·중학교 테니스 선수 27명을 대상으로 그룹별 원포인트 레슨 및 선수 시범 경기 방식으로 이뤄졌다.

NH농협은행 테니스 김동현 감독과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 중인 여자 테니스 국가대표 이은혜·백다연 선수 등 팀 소속 선수가 지도했다. 라켓 가방과 테니스 공 등 용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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