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권 5개 시 오존주의보 발령
연합뉴스
2025.08.01 17:13
수정 : 2025.08.01 17:13기사원문
경기 남부권 5개 시 오존주의보 발령
(수원=연합뉴스) 1일 오후 5시를 기해 경기 남부권 5개 시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해당 지역은 용인·평택·이천·안성·여주이다.
앞서 중부권 11개 시, 북부권 8개 시군에도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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