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8월 최고기온 기록…대구·경북 대부분 '체감 35도 이상'

뉴시스       2025.08.01 18:19   수정 : 2025.08.01 18:19기사원문

[경산=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29일 경북 경산시 중방동 남매근린공원 물놀이장 바닥분수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5.07.29.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많았다.

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주요 지점 일최고기온 현황은 안동 길안 38.5도, 영천 신녕 38.3도, 청송군 38.2도, 대구 북구 38.1도, 경산 하양 37.7도 등이다.



청송군은 이날 8월 일 최고기온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

울릉도·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그 밖의 경북과 대구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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