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티아라 때 연애?…쪽지 교환·비상계단 만남"
뉴스1
2025.08.01 19:02
수정 : 2025.08.01 19:02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집대성' 효민이 티아라 시절 연애담을 공개했다.
이날 효민, 보라, 예원, 허영지가 '아이돌 연애의 장'이라는 소문이 무성한 예능 '아육대'(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를 추억했다.
특히 예원은 한 남자 아이돌과 여자 아이돌이 서로에게 보내는 수신호를 목격, 자신에게 인사하는 줄 알고 오해한 적도 있다고.
아이돌들의 '아육대' 연애 이야기에 지난 4월 새 신부가 된 효민이 당황한 듯 눈치를 보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효민은 쏟아지는 질문 세례에 방송국에서 화장실 가는 척 편지를 교환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효민은 "할 건 다 해본 것 같다"라며 비상계단에서 몰래 만난 적도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효민은 티아라 활동 당시, 숙소에서 몰래 나가기 위해 가발을 사서 자는 척 연출, 멤버들과 서로 연락하며 매니저들을 속이기도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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