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 군산서 인지도 굴욕
뉴시스
2025.08.01 21:02
수정 : 2025.08.01 21:02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수민 인턴 기자 = 코미디언 김해준이 군산에서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1일 방송한 코미디TV '더(THE) 맛있는 녀석들'에선 지난주 방송에 이어 현지 택시 기사가 추천하는 맛집 투어 '원픽의 기사-바다 도시 특집' 2편이 공개됐다.
그러던 중 김해준은 "제가 누군지 모르시죠"라고 물으며 인지도 확인에 나섰다. 택시 기사는 "그렇죠"라고 답해 김해준을 실망시킨다.
하지만 김해준은 창피함을 무릅쓴 채 "혹시 최준이라고 아세요"라고 한 번 더 물어보며 "커피 한잔할래요" 노래까지 불러본다. 하지만 기사는 "제가 커피를 안 좋아해서…"라고 동문서답한다.
그럼에도 김해준은 포기하지 않고 한석규 성대모사로 어필한다. 하지만 택시 기사는 "그러세요"라고 덤덤한 반응을 보여 또 한 번 김해준에게 굴욕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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