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공포증' 곽튜브, 250m 고공 청소 현장 투입
뉴시스
2025.08.02 04:49
수정 : 2025.08.02 04:49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을 위한 이종격투기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의 첫 번째 레슨이 시작된다.
2일 오후 7시50분 방송하는 EBS·ENA 예능 프로그램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는 출연진 추성훈·곽튜브·이은지가 중국 충칭에서 250m 높이의 스카이 브리지 청소에 도전한다.
이은지는 "이렇게 목숨을 걸고 해본 건 처음인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곽준빈도 "아르바이트 13개 경력 중 정신적으로 이제 제일 힘들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추성훈은 곽준빈이 청소를 고소공포증 극복 기회로 삼을 수 있기를 바라며 특훈에 몰입한다.
그런가 하면 추성훈과 현지 아르바이트 선배의 숨 막히는 대결도 성사된다. 선배는 중국어로 코칭하고, 추성훈은 한국어로 작업 진행 상황을 설명하며 서로 다른 언어로 대립을 이어간다.
이은지는 "돈 벌러 와서 왜 싸우냐"며 나무란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힘든 노동 후 꿀맛 같은 충칭 여행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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