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안타까운 소식…"하늘나라서 원없이 뛰어놀길"
뉴시스
2025.08.02 11:57
수정 : 2025.08.02 11:57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안재욱이 반려견의 죽음을 애도했다.
안재욱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심바가 떠났어요. 하늘나라에서 아빠와 레오나를 만나 원없이 뛰어 놀기를. 사랑해, 심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민소매 티셔츠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안재욱이 벤치에 앉아 심바 곁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는 "심바 하늘나라에서 너 보고 있을 거야. 강아지들은 천사니까"라고 댓글을 남기며 안재욱을 위로했다.
한편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1997) '해바라기'(1998~1999) '오! 필승 봉순영'(2004) '아이가 다섯'(2016) 등에 출연했다.
KBS 2TV 주말극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활약 중이며, 이 드라마는 3일 종영한다.
안재욱은 2015년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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