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수도권 등 최대 200㎜ 비…행안부, 기관별 대책 점검
뉴시스
2025.08.02 17:16
수정 : 2025.08.02 17:16기사원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 긴급대책 회의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후부터 4일 사이 수도권, 충남권, 전라권,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150~2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6일에서 7일에도 많은 비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과거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통제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또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대피명령을 전달하고 마을방송을 실시해 주민들이 위급 상황을 빠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급격한 속도로 물이 불어나 고립되거나 물에 휩쓸려 인명 피해가 날 수 있는 하천변·계곡 야영장과 펜션 등에 대해서는 사전 철수와 대피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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