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주차장 승용차 화재로 1명 숨져
파이낸셜뉴스
2025.08.03 13:45
수정 : 2025.10.21 14: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한 주차장에서 세워져 있던 승용차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34분께 서울 은평구 진관동의 한 주차장 승용차에서 불이 나 남성 A씨가 사망했다.
경찰은 차안에서 A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와 불을 피운 흔적을 발견했다.
이를 근거로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