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소문내기 이벤트' 실시
뉴시스
2025.08.04 06:01
수정 : 2025.08.04 06:0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금융감독원이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e-금융교육센터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 강의자료 등을 살펴보고 나에게 맞는 금융교육을 자신의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소개하는 이벤트다.
'e-금융교육센터'는 초·중·고·대학생,사회초년생, 중·장년층, 고령층 등 대상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초·중·고·대학생들은 '나의 금융지식 수준은' 테스트를 먼저 해보고, 수준에 맞는 학습과정(초급·중급·고급·최고급 과정)을 찾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초등생들은 'FSS 어린이 금융스쿨'을 통해 용돈관리, 저축과 투자 등 17가지 주제에 대해 금감원 직원의 밀착 관리형 금융수업(온라인)을 받을 수 있다.
e-금융교육센터는 도서 뿐 아니라, 영상·애니메이션, 웹툰·체험형 교구 등 다양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체험형 금융교육을 통해 금감원·유관기관·금융회사가 운영하는 가까운 금융교육 체험관을 경험해볼 수도 있다.
고등학생들을 위해서는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금융과목 소개 영상(미미미누 출연)과 금융과목 특강 영상을 제공한다. 유익한 금융권 진로와 직업을 소개하는 진로교육도 받을 수 있다.
금융사가 학교와 결연을 맺고 교육을 진행하는 '1사 1교 금융교육',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금융교육', 수능이후 고3 금융교육, 대학 실용금융 강좌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성인을 위해서는 연령·직업·자녀 유무별 재무상황에 따른 금감원 재무설계사의 재무상담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결혼·주거마련 등 생애 이벤트별 금융의사 결정 지원을 위한 '청년층 재무설계 과정'(온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노년기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는 '반짝반짝 은빛 노후를 위한 금융가이드'를 운영하며, 노인센터 등을 통한 방문교육 신청도 받고 있다.
외국인,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장애인,군인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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