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포스코 추락사, 종합적 안전대책 조속 수립"
뉴스1
2025.08.04 10:28
수정 : 2025.08.04 10:28기사원문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가 지난달 발생한 '포스코 광양제철소 추락사고'와 관련해 구조적 개선과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시의회는 4일 입장문을 통해 "포스코가 이번 일을 계기로 사업장 전반의 노후 설비를 전면 점검하고, 교체 및 정비를 포함한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4일 오후 3시 10분쯤 광양제철소에서 배관 철거 작업 중 추락사고가 발생,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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