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데뷔 4년 만에 해체 "11월 활동 종료"
뉴스1
2025.08.04 14:38
수정 : 2025.08.04 14:38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해체한다.
4일 RBW는 공지글을 올리고 "오는 11월 퍼플키스가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라며 "그룹에 대한 진심이 깊었던 만큼 당사와 멤버들은 앞으로의 시간을 어떻게 그려갈지 오랜 시간 동안 진지하게 논의했다, 그 결과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각자의 꿈을 소중히 응원하는 마음으로 하나의 결론에 이르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퍼플키스와 그간 수많은 순간을 함께했다, 그동안 퍼플키스를 빛내준 여섯 명의 멤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항상 다정한 시선으로 퍼플키스를 사랑해 주신 플로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퍼플키스는 지난 2021년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 뒤 '폰조나', '좀비', '맴맴', '세븐헤븐' 등의 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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