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임윤아와 中 훠궈집에서 첫 만남…사진 요청까지"
뉴스1
2025.08.04 18:51
수정 : 2025.08.04 18:5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임윤아와 안보현이 첫 만남을 공개했다.
오는 1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호흡을 맞춘 임윤아와 안보현. 작품에서는 첫 만남이지만, 실제로 과거 중국 훠궈집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윤아는 약 10년 전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 중, 중국 배우들과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중 안보현을 만났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임윤아는 "옆에서 소식을 듣고 인사드리러 왔다는 거예요"라며 안보현이 "사진 한번 찍어도 될까요?"라고 해 사진을 함께 찍었다고 부연했다.
안보현 역시 당시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 중이었다며 임윤아가 같은 훠궈집에 있어 신기했다고 고백했다. 안보현은 "이 넓은 중국에서 소녀시대를, 저한테는 엄청난 자랑거리거든요, 그 인연이 여기까지 와서 너무 신기하다"라며 "소녀시대와 작품을 같이 했다니까 제 친구들이 얼마나 부러워하겠어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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