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x조현영 "레인보우18 결성…행사·워터밤 때문"
뉴스1
2025.08.05 04:50
수정 : 2025.08.05 04:5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레인보우 고우리, 조현영이 유닛 레인보우18을 결성해 활동을 예고했다.
유닛 레인보우18을 결성한 고우리와 조현영이 '19금 캐릭터로 맞은 제2의 전성기 다시 아이돌로 활동해도 될까요?'라는 고민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고우리는 "결혼 후 아이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얼떨결에 다시 아이돌 준비를 하게 됐다"라며 씨스타19 컴백에 용기 내 조현영과 유닛 레인보우18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우리는 "결혼 후 거침없는 19금 멘트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야한 말 빨리하는 아줌마가 됐다"라며 19금 캐릭터로 사랑받게 된 근황으로 웃음을 안겼다.
고우리의 거침없는 행동에 기겁한 조현영은 "제 이미지, 혼삿길에 방해가 될 것 같다"라며 걱정하기도. 그러나 고우리는 "조현영의 이런 리액션 때문에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된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일 엄정화의 '페스티벌'(Festival)을 리메이크한 첫 번째 싱글 앨범 '페스티벌(FESTIVAL)'을 발표한 레인보우18. 고우리는 "워터밤 행사를 위해 5㎏을 감량했다"라며 "그룹을 결성한 게 정말 오로지 행사, 워터밤 때문이다"라고 뚜렷한 목표를 밝혔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