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언니 役' 정은혜, ♥조영남 공개…"스윗해"
뉴스1
2025.08.05 05:30
수정 : 2025.08.05 05:3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정은혜 작가가 남편을 공개했다.
남편 조영남 씨가 "정은혜 남편이다. 제가 말했다, 결혼해 달라고"라며 자기소개해 이목이 쏠렸다. 두 사람은 올해 5월 결혼한 8살 차 신혼부부라고 전해졌다.
정은혜가 첫 만남을 떠올렸다. "오빠가 양평에 있는 천사의 집, 저희 일자리에 왔다. 그때가 2024년 2월 1일이었고, 그날 처음 만났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갑자기 내 손을 잡았다. 그날부터 날 좋아했다"라며 설렌 감정을 전했다.
정은혜 남편 조영남 씨가 "드라마를 봤는데, 바로 옆에 있더라. 얼굴이 예뻤다"라며 "커피 타 와서 옆자리에 뒀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본 MC 김숙이 "첫눈에 반한 건가 보다"라면서 흐뭇하게 바라봤다.
정은혜는 남편에 관해 "힘들 때 옆에서 안아주고 그랬다. 뭐든지 잘하는 사람이다. 밝고 멋있고 그렇게 보였다. 스윗해요"라고 남편 자랑을 늘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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