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티스테이 투어', 청년들에게 새 가능성 제시
뉴시스
2025.08.05 11:29
수정 : 2025.08.05 11:29기사원문
정읍시는 시 지역활력센터와 함께 지난 2일과 3일 총 35명이 참가한 1박2일 일정의 '정읍 시티스테이 투어' 3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공기업제안형)의 일환으로 기획된 정읍의 대표 관광지와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첫날 투어에서는 정읍의 역사와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시작으로 용산호 미르샘의 정취와 술문화관을 체험했다.
둘째날에는 내장산 조선왕조실록길과 케이블카를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고 원도심 자유 투어를 통해 도시재생 거점과 골목 풍경을 직접 탐방하기도 했으며 떡어울림플랫폼에서 떡 만들기 체험을 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티스테이 투어가 청년들이 정읍의 매력을 다양하게 체감하고 지역의 변화 가능성에 주목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정읍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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