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청소년 진로탐색 행사 '꿈을 찾는 일주일' 운영

보은군 '꿈을 찾는 일주일' 성우·아나운서 체험 프로그램 장면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8일까지 청소년 진로 탐색 교육 행사인 '꿈을 찾는 일주일'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군 청소년센터 내 프로그램실과 강당에서 진행하는 이 교육은 24개 특기 적성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별 12명씩 지역 청소년 284명이 참여한다.

진로체험활동 전문기관과 연계해 외부 강사 19명이 교육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성우·아나운서 체험, 과학수사와 무도·경호 시뮬레이션, 유튜브와 사진작가 체험 등이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