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에 소폭 상승…1,388.3원 마감
연합뉴스
2025.08.05 15:49
수정 : 2025.08.05 15:49기사원문
환율,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에 소폭 상승…1,388.3원 마감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원/달러 환율은 5일 전날보다 소폭 상승하며 1,390원대에 다가섰다.
환율은 전날보다 1.2원 하락한 1,384.0원에 출발한 뒤 1,382.0원으로 내렸다가 방향을 틀어서 오후 한때는 1,390.4원까지 올랐다.
환율은 전날엔 미국 고용 지표 충격에 이은 금리 인하 가능성에 큰 폭 하락했으나 이날은 수입업체 결제 등 실수요 저가 매수세에 반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1% 내린 98.828을 기록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3.88원이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6.67원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0.47% 내린 147.085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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