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광복 80주년 기념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전시

뉴스1       2025.08.06 14:47   수정 : 2025.08.06 14:47기사원문

진천군 광복 80주년 기념 한국 근현대사 전시 모습.(진천군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전시를 오는 17일까지 생거진천혁신도시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이 전시는 독립기념관의 순회전시물로 '학교'를 주제로 근대식 학교 교육이 도입되는 시기부터 일제강점기, 광복 직후까지의 자료를 선보인다.


식민지 교육정책을 전개하는 공간이자 한국인의 저항이 계속된 공간이었던 일제강점기 학교에 대해 잘 보여주고 있다.

20개의 패널로 구성했다.

권우영 군 주민복지과 주무관은 "흥미롭게 구성한 전시자료를 통해 학교와 학생이 일제강점기에 어떠한 항일활동을 펼쳤는지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학생들에게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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