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마흔 전에 무조건 결혼할 것…친구들은 애가 있다"
뉴스1
2025.08.06 19:17
수정 : 2025.08.06 19:17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딘딘이 '나래식'에서 40세 전에는 꼭 결혼할 거라고 밝혔다.
딘딘이 연애사를 묻자 "있다 없다 한다, 똑같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박나래가 "3월까지는 포기한 뉘앙스였는데?"라고 하자, 딘딘은 "내가 지금 35살인데, 확실한 건 마흔 전에는 무조건 결혼할 거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딘딘은 "활동할 때 간과하고 있는 게 있다"라고 운을 떼며 평소 자주 만나는 코미디언 양세형, 양세찬 등을 언급했다. 딘딘은 "그들이 나한테는 되게 젊거든? 그런데 사회 나이로 보면 그 형들이 젊은 나이가 아니다, 자연스럽게 '아직 형도 안 갔는데?' 하며 여유를 찾고 있는 거야"라며 "동네 친구들은 지금 결혼해서 애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딘딘은 28세에 결혼해 30세에 아빠가 됐다는 문세윤에게 "왜?"라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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