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한미약품 등 하반기 인재 채용 돌입
파이낸셜뉴스
2025.08.07 09:07
수정 : 2025.08.07 09:10기사원문
사조대림·KT&G 등 인재 모집
8월 중순까지 채용 잇따라
[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들이 올 하반기 신입·경력직 채용에 나섰다. 반도체와 제약, 식품,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달 중순까지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7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채용을 진행 중인 기업은 SK하이닉스와 KT&G, 사조대림, 한미그룹, 대학내일, 111퍼센트 등이다.
KT&G는 오는 20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경영지원, 글로벌 마케팅, 제조, 연구·개발(R&D), 영업 등이다. 병역 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서류전형 후 실무·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입사한다.
사조대림도 오는 12일까지 하반기 신입·경력 채용을 진행한다. 회계와 경영관리, 마케팅, 디자인 등 22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실무·임원 면접 순이다.
한미그룹은 오는 17일까지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에서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R&D와 특허, 법무 등 직무를 대상으로 한다. 남성은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 받아야 한다.
대학내일은 오는 11일까지 인력 충원에 나선다. 계열사인 51percent, OOB 등에서 마케팅과 콘텐츠, 디자인 직무를 채용한다. 경력자는 직무 및 조직 적합성 면접을 거친다.
이 밖에 111퍼센트는 오는 29일까지 개발과 아트, 마케팅 등 분야 경력직을 모집한다. 서류전형 후 과제 수행과 2차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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