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 맛총사' 권율 "맏형이지만 수평적 리더십으로 임해"
뉴스1
2025.08.07 11:44
수정 : 2025.08.07 11:44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뚜벅이 맛총사' 권율이 이번 방송에 임하며 취했던 태도에 대해 얘기했다.
7일 오전 서울시 중구 퇴계로 남산소월타워 10층에서는 채널S 새 예능 프로그램 '뚜벅이 맛총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권율, 연우진, 이정신이 참석했다.
그러면서 권율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맏형보다는 수평적 리더십으로 임했다"라며 "너무 수평이 되어서 괜히 했나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연)우진 씨가 정신 차리라고 허벅지를 찰싹 때린 적이 있었는데 수평적 리더십이 잘 먹혀들고 있구나 싶었다"라고 얘기해 폭소케 했다.
한편 '뚜벅이 맛총사'는 오로지 '발품'을 팔아 관광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현지인들의 '히든 맛집'을 찾아내는 미식 탐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8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파일럿 편성 이후 약 2년 만에 정규 편성으로 돌아왔다. 이날 오후 9시 20분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