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아이돌, 이제 로컬로…"특산물 판매 낯설어했다"
뉴시스
2025.08.07 13:41
수정 : 2025.08.07 13:41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엠넷 음악 예능 프로그램 '전국반짝투어에서 K-팝 아이돌 그룹이 전국 각지로 출격해 지역 주민에게 특산물과 공연을 선사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6일 제작진과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출연 그룹은 몬스타엑스(MONSTA X), NCT DREAM(엔시티 드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총 5팀으로 확정됐다.
조 PD는 "섭외를 진행하며 아티스트 역시 평소 가까이 만나기 어려웠던 팬을 직접 찾아뵙고 싶어한다는 점을 느꼈다"라며 "그룹 대부분 흔쾌히 응해주셨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출연자 반응에 대한 질문에 "모두 처음에는 특산물 판매나 시민을 거리에서 만나는 걸 낯설어했다. 하지만 따뜻하게 맞아주신 지역 주민 덕에 즐기면서 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반짝투어'는 매회 다른 그룹이 다양한 지역에 출연해 깜짝 팝업스토어를 열고, 직접 관객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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