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어지는 축제에 골목상권 활성화·안전 당부
뉴스1
2025.08.07 16:05
수정 : 2025.08.07 16:05기사원문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축제 안전관리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최 구청장은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8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대전0시축제, 대덕거리 페스티벌 기간에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구청장은 “여름철을 맞아 예고 없이 찾아오는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고 있다. 특히 올해도 무더위가 추석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있다”며 “대덕구민은 물론,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점검, 냉방 물품 지원 등 폭염으로부터 보호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광복절 행사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국가 위기 발생 시 비상 대비 역량을 갖추기 위한 을지훈련이 적시에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읍내동1(효자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취약계층 안전멀티탭 지원사업 추진 △저출생 대응 2단계 프로젝트 ‘결혼실전 아카데미’ 운영 철저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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