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블리츠웨이와 재계약 "전폭 지원으로 보답"
뉴스1
2025.08.08 08:25
수정 : 2025.08.08 08:25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정인선이 현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동행을 이어간다.
7일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이 같은 소식을 밝힌 뒤, "정인선 배우는 블리츠웨이(前 에이치앤드)의 시작을 함께한 창립 멤버여서 더욱 특별한 인연"이라며 "변함없이 깊은 신뢰를 보내준 만큼, 앞으로도 다채로운 작품 속에서 정인선 배우의 매력이 더 넓게 펼쳐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독특한 설정 속에서도 멜로 라인을 균형감 있게 소화해 내며 연기 저력을 입증했다.
정인선은 오는 주말부터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인선은 극 중 쾌활하고 그늘 없는 사랑스러움의 결정체인 지은오 역을 맡아, 역경 속에서도 단단하게 삶을 헤쳐 나가는 긍정의 에너지를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과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첫 장편 드라마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엔 주지훈, 천우희, 정려원, 우도환, 채종협, 문채원, 정인선, 인교진, 소이현, 윤박, 손담비, 박하선, 곽동연, 김예림, 채서안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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