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 이웃돕기 후원금 쾌척

파이낸셜뉴스       2025.08.08 17:35   수정 : 2025.08.08 17:35기사원문
지난 2020년에 창립 울산따라따라 75명 회원으로 구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증 ‘착한 팬클럽’ 울산 지역 1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회장 박희숙)가 8월 8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복지시설인 국민요양원에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 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국민요양원은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 회원들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평소 봉사활동을 하는 곳이다.

한편, 지난 2020년에 창립한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는 7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소득 가정 아동 병원비 및 생계비 지원, 국가유공자 자택 수리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8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인증하는 30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 팬클럽인 ‘착한 팬클럽’ 울산 지역 1호로 가입했다.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 회장은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묵묵히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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