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주암지구 C2 블록, 20일부터 청약 시작
뉴시스
2025.08.08 15:05
수정 : 2025.08.08 15:05기사원문
애초 계획보다 3년 앞당겨…하수처리 문제 해결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관내 주암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지구 C2 블록의 본청약이 20일 시작된다고 8일 전했다. 이는 애초 2028년으로 예정됐던 일정을 3년 앞당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암지구는 우면과 청계산 사이에 있는 가운데 쾌적한 자연환경과 강남 접근성 등 우수한 생활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과천시는 하수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신계용 시장은 서울시와 관련 기관을 여러 차례 방문해 논의하는 등 하수처리 돌파구 찾기에 주력했다.
신 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성과 중심의 행정을 통해 모두가 살고 싶은 과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다양한 역량을 지속해서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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