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첫 낚싯대 던진지 5초 만에 감성돔 낚았다 "이게 되네"

뉴스1       2025.08.08 22:56   수정 : 2025.08.08 22:56기사원문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가수 영탁이 낚시 실력을 선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멤버들이 낚시를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들이 향한 곳은 제주도 우도의 감성돔이 잡히기로 유명한 낚시 포인트였다.

세 사람은 우도 어촌계장의 지도를 받아 낚시를 배웠다. 붐이 "여기서 크기 좋은 게 몇 자까지 나오냐"고 물었고 어촌계장은 4자까지 나온다면서 "감성돔은 이런 돌 근처를 좋아한다"고 조언했다.

이민정과 김정현은 차례대로 낚싯대를 던졌다. 가장 먼저 찌에 반응이 온 것은 김정현이었지만 줄을 감아올려 보니 돌멩이가 올라왔다. 마지막으로 영탁이 낚싯대를 던졌다.
영탁이 던진 미끼가 바다에 들어간 지 약 5초 만에 영탁은 "물었다, 뭐가 파닥파닥거렸다"라고 외치며 줄을 감았다. 올라온 것은 실제 감성돔이었지만 크기가 작아 방생했다. 멤버들은 환호하며 영탁을 칭찬했고 영탁 또한 "이게 되네, 이것 때문에 사람들이 낚시에 빠지는구나"라고 말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