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인기없는 사람들의 모임' 출연에 발끈 "너무 기분 나빠" 왜
뉴스1
2025.08.09 19:16
수정 : 2025.08.09 19:16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배우 한상진이 가수 겸 방송인 하하에게 발끈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한상진과 함께 '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한상진은 발끈하며 "왜 그걸 다시 긁냐, 수없이 그 장면을 돌려봤다, SNS에도 그 부분만 캡처해서 하하 태그해서 올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너무 기분 나빴던 게 있다"며 하하에게 "나 안 유명하다고 했는데, 그다음에 나온 사람들이 내가 인정할 수 없는 사람들이었다, 그 사람들 유명하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주우재는 "인사모는 그런 서로한테 솔직한 모임, 형도 '한상진'보다는 '고인돌 가족'의 아빠로 더 유명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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