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희, 4박5일간 '깨달음의 장' 수련…"괴롭지 않은 사람 되는 길"
뉴스1
2025.08.10 00:52
수정 : 2025.08.10 00:52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배우 이세희가 불교 단체에서 주최하는 수련 활동에 심취해 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세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매니저는 "저는 계획 없다, 일해야죠"라고 말하면서 "세희 씨 요번에 깨달음의 장 가시지 않냐"고 물었다. 매니저는 "세희 씨가 4박 5일 정도 연락 안 될 거다, 깨달음의 장에 갈 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해외 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깨달음의 장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불교 단체에서 주최하는 수련 활동이다.
이세희는 이에 대해 "괴롭지 않은 사람, 자유로운 사람이 되는 길을 안내하는 수련이다, 제가 법륜 스님을 되게 좋아하는데 이 수련에 대해 계속 이야기해서 한번 가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갑자기 카톡에 양초 사진을 보낸 적 있는데 제 이름이 적혀있더라, 알고 보니 (이세희가) 봉은사에 가서 초에다 제 이름을 적고 소원을 빌었더라,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이세희는 이에 대해 "제가 저걸 하면서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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