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서 혁신상 받은 삼성 모니터, 美 매체들도 극찬
파이낸셜뉴스
2025.08.10 10:48
수정 : 2025.08.10 09:20기사원문
해외 매체들 잇따른 호평
M9는 지난 6월 출시한 스마트 모니터로 라인업 최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적용했으며 △4K 해상도 △165헤르츠(㎐) 주사율 △0.03ms(GTG)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또 4K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 프로, AI 화질 최적화, 액티브 보이스 프로 등 AI 기능을 통해 콘텐츠 시청 편의성을 높이고 한층 더 진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미국 IT 매체 테크아리스는 M9에 10점 만점에 9.7점을 부여하며 2025년 '톱픽' 제품으로 선정했다. 테크아리스는 "색감은 강렬하고 생생하며 퀀텀닷 백라이트 덕분에 색상이 바래지 않는 놀라운 밝기를 경험할 수 있는 모니터"라며 "QD-OLED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모니터 M9은 현존하는 어떤 모니터와 견주어도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어 "업무와 게임 모두를 단 하나의 모니터로 해결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확실한 선택"이라고 했다.
미국의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 전문 매체 홈시어터리뷰도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인상적인 디스플레이 중 하나"라며 "빠른 반응성과 색 정확도는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도 열광할 만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스마트 모니터 M9은 지난해 11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5'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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