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인, 연대 김태희 시절 공개 "男 많이 울려"
뉴시스
2025.08.11 00:00
수정 : 2025.08.11 00:00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아나운서 엄지인이 '연세대 김태희'로 불린 시절을 공개했다.
10일 방송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엄지인이 연세대 한궁어학당에 출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 백양로에 추억이 많다.
후배 김진웅이 "선배가 많이 우신 거 아니냐"고 하자, 엄지인은 "내가 연대 김태희였다"고 자랑했다. 엄지인 대학생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MC 전현무는 "김태희가 아니라 김대희 아니냐. 김대희 형이랑 닮았다"며 놀렸다.
개그맨 박명수는 "북에서 오신 분 아니냐"며 웃었다. 요리사 이순실은 "북한의 망책(정보망이나 간첩망의 우두머리) 같다"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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