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박지현, 로맨스 호흡 맞춘다…'내일도 출근!' 출연 확정
뉴스1
2025.08.11 08:51
수정 : 2025.08.11 08:51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서인국과 박지현이 '내일도 출근!'으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11일 tvN 새 드라마 '내일도 출근!'(극본 김경민/ 연출 조은솔) 측은 서인국과 박지현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누적 조회수 2억 회에 달하는 맥퀸스튜디오 동명의 로맨스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서인국은 극 중 성격 빼고 모든 걸 갖춘 얼굴 천재이자 차지윤의 직속 상사 강시우 역으로 분한다. 강시우는 잘생긴 외모와 훤칠한 피지컬, 자기 관리의 교과서 같은 인물이지만 냉정하고 직설적인 성격 탓에 '회사 최악의 까칠남'으로 불린다. 그런 강시우가 7년 차 선임 차지윤과 오묘하게 얽히게 된다.
박지현은 극 중 회사에 찌들고 현실에 찌든 7년 차 K직장인 차지윤 역을 맡았다. 차지윤은 야무진 손끝과 비상한 일머리로 주어진 업무를 척척 해내고, 동료들에게도 신임받는 '일잘러'지만 일과 사랑 모두 권태기를 겪고 있다. 그런 차지윤의 평범한 일상에 까칠한 사수 강시우가 훅 들어온다.
그간 다수의 드라마에서 남다른 연기력의 존재감을 드러내 왔던 두 사람이 '내일도 출근!'에서 어떤 로맨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내일도 출근!'은 2026년 중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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