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료
파이낸셜뉴스
2025.08.11 09:35
수정 : 2025.08.11 09:35기사원문
디자인 전공 대학생 27명, '2030년 이동형 AI 제품 디자인' 아이디어 제안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협력해 미래 디자인 경쟁력 및 브랜드 가치 제고
[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미래 디자인 인재를 육성하고 차세대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8일 경기 성남시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한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KDM+)'의 시상식을 열었다. KDM+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실무형 디자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예비 디자이너를 발굴하여 실무 역량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수준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 최종 우승은 '그린티어' 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주말 농장에 스마트팜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독창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산학협력을 지속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디자인 분야 인재와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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