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정보 확인, 싸고 편리하게”···캠코, 온비드에 열람서비스 탑재
파이낸셜뉴스
2025.08.11 11:39
수정 : 2025.08.11 11:09기사원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운영 플랫폼
소재지 정보만으로 등기정보 확인 가능해져
발급 비용도 대법원 대비 40% 이상 저렴
그동안 온비드 이용 고객들은 공매 물건의 등기정보 확인을 위해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등에서 등기사항 전부증명서를 별도로 열람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도입한 서비스를 통해 온비드 내에서 공매 물건의 소재지 정보만으로 등기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에 도입한 부동산등기 열람서비스는 온비드 이용고객의 편의성과 경제성을 모두 챙긴 업무 추진 사례”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용자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서비스를 개시한 공공자산 통합 거래플랫폼 온비드는 최근 누적 거래금액 116조원, 입찰참가자수 291만명을 넘어섰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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