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즈데이' 제나 오르테가 "프로듀서 참여, 새로운 문 열린 경험"
뉴스1
2025.08.11 11:43
수정 : 2025.08.11 11:43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제나 오르테가가 '웬즈데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웬즈데이' 시즌2 기자간담회가 열려, 팀 버튼 감독, 제나 오르테가, 에마 마이어스가 참석했다.
이어 "더 일찍이 관여할 수 있었고 촬영 들어가기 전에 더 알고 들어가는 게 더 많이 알 수 있었고, 배우로서 열정을 가졌다"라며 "저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문이 열린, 색다르고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웬즈데이' 시즌2는 새 학기를 맞아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돌아온 웬즈데이 아담스가 자신을 둘러싼 더 오싹하고 기이해진 미스터리를 마주한 가운데,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난 2022년 11월 공개된 시즌1은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영어) 부문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유령 신부' '빅 피쉬' '가위손' 등의 팀 버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나 오르테가는 웬즈데이 역, 에마 마이어스는 이니드 역으로 분했다.
시즌 2의 파트1은 지난 6일 공개됐으며, 파트2는 오는 9월 3일 선보일 예정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