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딸기막걸리' 대한민국 우리술 최우수상

파이낸셜뉴스       2025.08.11 14:15   수정 : 2025.08.11 14: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진안=강인 기자】 전북 진안군은 성수주조장 '딸기막걸리'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탁주 저도주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술 품평회는 국내 유일 정부 주관 전통주 경연대회다.
전국 246개 양조장에서 402개 제품이 출품됐다.

딸기막걸리는 고당도 딸기가 과실 최대 함량 수치(20%)에 근접한 19% 이상 함유된 제품으로, 20여일간 세 번 빚은 뒤 한 달 정도 저온 숙성을 거쳐 맛과 향이 깊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몽드 셀렉션' 금상, 국제식음료평가원 은상, 홍콩 주류박람회 동상 등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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