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AI 디지털 역량 캠프 성료
파이낸셜뉴스
2025.08.11 14:34
수정 : 2025.08.11 14:24기사원문
2022년부터 총 300여 명의 어린이 대상으로 디지털 코딩 교육 지원
신한은행은 2022년부터 총 3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AI 및 디지털 코딩 교육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디지털 교육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캠프는 인천대학교와 ‘신한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3일간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에게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AI 및 웹 개발 실습 교육과 주니어 해커톤 대회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 멘토로 참여한 인천대학교 학생은 “이번 캠프가 지역 청소년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본인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멘토로 참여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디지털 격차 해소와 미래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22년부터 구세군과 협력해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 및 청소년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을 후원해 왔다. 앞으로도 3년간 매년 1억원씩 추가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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