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부가서비스 이용 가이드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5.08.12 08:44   수정 : 2025.08.12 08: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진에어는 최적의 부가서비스 추천 및 이용 가이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진에어는 항공권 외에도 사전 좌석, 사전 수하물, 기내식, 반려동물 서비스, 묶음 할인 등 다채로운 부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진에어는 사전 좌석을 추천했다.

수하물 서비스를 활용하면 현지 도착 후 짐을 빠르게 찾고, 지체 없이 다음 일정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전 좌석은 온·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신청 시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적용된다. 가족 여행객이라면 부치는 짐이 많을 경우 ‘사전 수하물’ 부가서비스가 유용하다고 안내했다.

진에어는 개별 부가서비스 상품을 결합해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묶음할인' 상품도 운영하고 있다. 좌석팩(좌석+우선 수하물), 밀팩(기내식+좌석), 수하물팩(초과 수하물 5㎏+좌석) 등 다양한 옵션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진에어는 골프백 베이직(초과 수하물 7㎏+우선 수하물 2개)과 골프백 스페셜(초과 수하물 7㎏+우선 수하물 2개+항공커버)을 추천했다. 개별 상품 대비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설며했다.

부가서비스별 구매 및 환불 기한은 사전좌석, 사전 수하물, 우선 수하물, 묶음할인의 경우 출발 24시간 전까지, 사전 기내식과 밀팩 묶음할인의 경우 항공기 출발 72시간 전까지, 여행보험은 출발 1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진에어는 이번 부가서비스 이용 가이드 공개를 기념하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31일까지 댓글로 정답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음료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개인의 취향과 여행 목적에 맞는 부가서비스를 통해 항공 여행의 특별함을 더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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